[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울산시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 기회 제공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7~28일 롯데호텔에서 제4회 혁신성장 투어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혁신성장 투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한 행사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와 우수제품 전시회, 동반성장위원회와의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양해각서(MOU) 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는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 1로 제품홍보와 판촉 활동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한국동서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90여개사가 참가한다. 기계·자동차·조선, 건설·화학, 전기·전자, 유통·서비스 등으로 구분해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https://win-win.micehub.com)으로 12일 수요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52-283-7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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