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도시개발·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투입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독일 정부가 조지아 정부에 1억9800만 유로(2억3000만 달러) 규모의 차관을 지원했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 1일 보도했다. 이 차관은 조지아 현지 도시개발과 에너지, 환경, 관광분야의 우선순위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양국 정부는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차관 지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조지아 에너지부 이바네 마차바리아니(Ivane Machavariani) 장관과 주조지아독일 휴버트 크니쉬(Hubert Knirsch) 대사가 차관 지원 협정서에 서명했다.

한편 독일은 지금까지 조지아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총 10억 유로 규모의 무상원조, 기술지원, 차관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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