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데이터·저탄소·안전' 기반 뉴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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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데이터·저탄소·안전' 기반 뉴딜 추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0.07.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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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총 5조4000억원을 투입해 총 3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기도형 뉴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도민 품으로’ ‘저탄소, 도민과 함께’ ‘도민 삶의 안전망 구현’ 등 3개 분야 9개 중점과제 18개 실행과제를 통해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며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공조해 경기도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이다.

먼저 ‘데이터’ 분야에서는 디지털자산 공유를 위한 공공 플랫폼 확충,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환경 조성, 디지털 생태계 정보격차 해소 등이 중점 과제다. 2180억원을 투입해 699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도민 참여 데이터 전처리 일자리 추진이 대표적 사업이다. 데이터 전처리 과정 운영과 온라인 교육훈련프로그램 등 빅데이터 산업인력 양성교육과 연계한 사업으로 교육생에게 공공데이터나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 전처리 과제를 제공해 과제 수행 건별로 참여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는 가맹정보 플랫폼 운영,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등 제조업분야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학습소외계층 1대1 학습지원 플랫폼 운영 등으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불평등도 해소한다.

‘저탄소’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생태 안전망 구축,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 통한 경제 활성화, 도민 참여 저탄소 에너지 사회 구축이 중점과제다.

2조79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2만5200여개를 만든다. 도는 2027년까지 1조9203억원을 투입해 자원회수시설 14곳, 음식물자원화시설 10곳, 생활자원회수센터 16곳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 ‘전력 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도민 생활권 분리형 그린에너지 축산단지 조성, 친환경 저탄소 교통수단 구축,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안전 분야’는 사회안전망과 관련된 고용 안전망 강화, 디지털 사회의 안전 인프라 구축, 안전 기반의 돌봄 경제 활성화 등이 핵심 과제다. 2조3750억원을 투입해 28만4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기도는 건설안전 정책의 효율성과 건설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37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건설안전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고용지원을 강화하는 건설일자리 구인구직 플랫폼, 사회적 일자리사업과 고용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아이돌봄서비스의 종합 포털시스템 구축 등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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