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26] 두산중공업, '해수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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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26] 두산중공업, '해수담수화'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0.07.2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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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서 용해 물질 제거해 순도 높은 음용수 얻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시 인근에 건설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시 인근에 건설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두산중공업의 '해수담수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하기 힘든 바닷물에서 염분과 용해 물질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음용수와 생활용수, 공업·농업용수 등을 얻어내는 기술이다.

해수담수화 방법으로는 역삼투법, 증발법, 전기투석법, 냉동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주로 '역삼투법'과 '증발법'을 사용한다. 역삼투법은 염분 등은 투과되지 않는 역삼투막에 해수를 통과시켜 담수를 얻어내는 방법이다.

증발법은 해수를 증발시켜 염분과 수증기를 분리하고 수증기를 응결시켜 담수를 얻는 방법이다. 역삼투법에 비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중동 지역에서 주로 사용된다.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 관련 원천 기술과 플랜트 설계·제작·운전 등 전 분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1978년 사우디아라비아 파라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리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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