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우수 조합원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공유경제 시장 확대에 따라 조합원의 비용절감, 수익창출, 인프라 관리 등 공유경제 사업모델 소개와 기계설비 공유 플랫폼 개발을 위해 실시했다.

초청 강연으로 나선 고영 SCG(소셜컨설팅그룹)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공유경제에 대한 변화 흐름 △공유경제 플랫폼 모델의 다변화 △건설산업 적용 공유경제 사업모델 △향후 공유경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건설산업 적용 공유경제 사업모델로 △B2B 온디맨드 장비 등 인프라 운영 서비스 확대 △지식 컨텐츠 공유 시장 분석 △차량, 교통 공유경제 시장 분석 △공유 의료 시장 분석 △공유경제로 농가소득 올리는 협업형 스마트팜 상용화가 확대 △영국의 랜드쉐어-놀고 있는 경작기 공유 △도시재생 시장이 새로운 공유경제 시장을 만들어 간다 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영 대표는 “공유경제 클러스터 생태계로 발전이 필요하다”며 “실리콘 밸리처럼 장기적 안목을 갖고 각종 실험이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혁신기업이 등장해야 한다”고 향후 공유경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