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건설 현장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0 국토 안전경진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경진대회는 건설·시설 현장 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시설과 건설 안전 두 분야로 나눠 영상, 디자인, 문예 등 6개 항목에 대해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건설 안전 분야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팀에 총상금 3200만원, 시설 안전 분야는 총 6개 팀에게 1600만원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응모작 제출, 서식 등은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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