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인천시회 회장(왼쪽)과 주혁돈 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이호석)는 지난 13일 (사)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주혁돈)를 방문, 코로나19 확산으로 줄어든 쌀 소비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호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도록 240여개 회원사를 대표해 착한 소비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다 함께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주혁돈 회장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쌀 소비량은 지난해 태풍 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가 맞물려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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