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배 회장 "지역 공사업계 협력으로 상생 발전 모색"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종배)는 10일 부산 서면 소재 월강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간담회<사진>에 참석했다.

2017년 창립된 시설공사단체연합회는 분리발주제도의 정착과 중소공사사업자에 불합리한 각종 법령과 계약제도 등의 개선을 위해 출범한 조직으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문병호 회장을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종배 회장은 “지역 시설공사업계가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길을 찾아 어려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시설공사단체연합회는 △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소방시설협회 부산·울산시회 △소방시설협회 경남도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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