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한국건축가협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2지구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대(75만7381㎡)로 약 5600가구가 들어선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lhcompe.org)를 통해 접수 받는다.

협회 관계자는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라는 주제로 쾌적한 생활환경의 도시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도시건축 통합설계 방식을 통해 뛰어난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11시 LH 경기본부 3층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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