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공성을 주제로 한 '도시재생세미나: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와 그 마을, 대립하는 공공성(한광야 동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사유하는 공공공간(전성은 전아키텍츠 대표) △사회적 과정으로의 공공성(김종대 디자인연구소 이선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건축가협회 관계자는 "세미나는 건축가, 도시전문가, 활동가, 시민들이 도시를 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도시재생을 통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전참가등록제(온라인)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한다. 또 건축사실무교육 중 전문교육과정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축가협회 홈페이지(www.ki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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