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해 실시한 군 석면 함유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군의 석면 함유 건축물을 모두 제거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등록 석면 조사기관에 전수조사를 의뢰했고, 총 1만1600여동의 석면 함유 건축물을 확인했다. 국방부는 석면 해체·제거 등의 예산을 지난해 589억원, 올해 699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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