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자동제어시스템'소개
복합센서로 쾌적한 공기질 유지

기계설비전시회 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총 450여 부스 통해 기계설비 제품 전시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50여 부스를 통해 기계설비 관련 기자재류, 배관자재, 장비류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 등을 총망라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냉난방, 공기조화, 환기, 배관, 소방, 위생설비, 가스, 자동제어, 소방, 특수설비, 지열·태양열·신재생 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본지는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들의 전시품목을 미리 소개한다. [편집자주]

자동제어전문업체인 동양비엠에스(대표 김태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 보건, 4차 산업, 스마트시티를 포괄한 ‘그린뉴딜 자동제어시스템’을 소개한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 시스템은 복합센서를 활용해 실내공간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BEMS 구축으로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또 보건적인 측면에서는 COVID-19 등 감염병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환기제어 등의 설비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실내온도와 상대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한다.

IoT 유무선 시스템을 접목한 설비의 자동제어는 물론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장비들과 각종 정보를 무선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이같은 기능을 토대로 원격관리를 통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동양비엠에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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