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0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87개 회원사가 참여해 회원사별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을 지원, 총 100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주건협 박재홍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주택업계가 어려운데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많은 주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건협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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