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억 규모로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 건설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주)한라(대표이사 이석민)가 약 1232억원 규모의 ‘부산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문현제일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의 연면적 10만479㎡ 규모로, 공동주택 71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며, 3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서울, 수도권, 지방광역시 등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협의, 진행 중으로 지주택 사업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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