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폐열 등 특허…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여

[2020 건설의 날] 국토교통부표창 받은 영광의 얼굴 - 박종우 (주)제이앤지 대표이사

박종우 (주)제이앤지 대표이사.

박종우 (주)제이앤지 대표이사<사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축물의 고효율 냉난방과 급탕시스템 기술 개발에 매진, 국가 정책인 에너지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이끌었다.

20년 가까이 건설업에 종사한 박 대표는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친화적 사업을 펼쳤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전북도지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기술 발전 견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실제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특허 취득, 신기술 인증서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태양열 및 폐열 에너지 융합시스템 등 9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했다.

조달청으로부터는 우수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조달우수제품 지정증서’를 받았다. 산업부에서는 난방·급탕을 위한 2단 가열식 지열시스템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인증 지정서와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이 경주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직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공사 품질 향상과 기술자 양성을 통한 업계 위상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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