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인 관리를 위한 '제3종시설물 평가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례집은 △관련 법령 및 규정 △정기안전점검 보고서 검토  △시설물별 주요 평가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례집은 공단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하반기 제3종시설물 안전점검 실태파악을 위해 실시한 70건의 정기안전점검 보고서에 대한 검토 결과가 담겼다. 

사례집은 각 지자체 및 점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단 홈페이지(www.kistec.or.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영수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평가사례집은 제3종시설물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관리주체들의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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