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사를 전공한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가 700년에 걸쳐 6개 대륙에서 벌어진 전염병과의 투쟁을 정리했다.
책은 14세기 페스트에서 콜레라, 황열병, 가축 질병인 우역에서 현대에 들어 문제가 된 광우병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동물 전염병과 사스,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을 다룬다.

마크 해리슨 지음, 이영석 옮김. 푸른역사.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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