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5일 국가유공자가 거주하는 노후주택 100채를 무료로 보수공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에는 협회 소속 87개 주택건설업체가 참여한다.

사업 규모는 100채로, 주택 1동당 1000만원 상당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주택업체들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낡은 주택을 보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은 지난 1994년부터 27년째 시행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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