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가동…충북도·음성군과 320억원 투자협약 체결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홈푸드가 충북 음성에 물류센터를 건립, 올해 하반기 가동한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6일 충북도청에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320억원을 들여 음성 유통단지 내 2만6135㎡ 터에 올해 하반기 물류센터를 완공, 가동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지역 자재를 구매하고 이 물류센터에서 일할 149명의 직원을 음성 주민으로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로 했다.

한편 1997년 설립한 동원홈푸드는 식자재 유통, 조미식품 제조, 단체급식 식자재 공급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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