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지난 26일 제11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현병태 자문위원, 송인보 자문위원, 윤석진 회장, 임승복 자문위원.
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지난 26일 제11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현병태 자문위원, 송인보 자문위원, 윤석진 회장, 임승복 자문위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윤석진)는 지난 26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11대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황남순·이태왕 부회장, 김완수·이규호·정성환 운영위원, 진인기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상공영(주) 송인보 대표, (주)대교설비산업 현병태 대표, (주)진보 임승복 대표가 제11대 집행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현병태 자문위원은 “협회와 기계설비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적극적인 자문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도회 윤석진 회장은 “현재 기계설비법이 공포가 됐고 지역 현안사항 해결과 활발한 자문으로 대전, 세종, 충남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과의 협력과 공조를 통해 설비업계의 발전을 다져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문위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위촉된 자문위원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대전세종충남도회는 자문위원과 회의를 갖고 현재 대전, 세종, 충남지역의 기계설비공사의 분리발주, 하도급률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제도 개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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