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윤석진 대전·세종·충남도회장(오른쪽)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윤석진 대전·세종·충남도회장(오른쪽)이 24일 건양사이버대학과 상호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윤석진)가 21일 건양사이버대학교 내 어니스티홀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이원묵 총장, 최동연 교학처장, 서용완 학생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과 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윤석진 회장, 황남순 부회장, 유현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 구성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40% 감면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50% 감면 △입학생이 김안과 병원,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과 자문도 이뤄진다.

건양사이버대 이원묵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교육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으며 원격교육이 대학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시에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원격대학이 명문대학보다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협회 간 상호 교류를 통해 해당 직무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진 회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에 재난안전소방학과가 있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고등교육 이수 기회와 유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전·세종·충남도회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구성원들에게 건양사이버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재난안전소방학과는 지난 2017년 개설돼 전문지식과 현장 지식 습득을 위해 겸임교수와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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