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들 사기진작과 관내 내·외부 기관 결속 다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이 2020 광주·전남 기계설비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는 지난 19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지역 유관기관 기계직 공무원 및 회원사 등 유공자와 내외빈을 초청,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미뤄왔던 2020 광주·전남 기계설비인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최봉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함과 함께 “우리 업계의 숙원 사업이던 기계설비법이 4월 18일자로 시행됨을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함께 자축하고,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전담 부처 신설 등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기관장 포상을 비롯해 지역 내 설비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계직 공무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며 회원사들의 사기진작과 관내 내·외부 기관과의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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