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분야 기술기준 수립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사진 가운데)과 변운섭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회장(오른쪽 네번째)은 18일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기계설비 설계·시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계설비분야 설계·시공 분야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협약이 맺어졌다.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과 변운섭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회장은 18일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기계설비 설계·시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협회는 협약에 따라 기계설비분야 기술기준 수립을 비롯해 △기계설비분야 현장 샵 비용절감을 위한 BIM 프로그램 개발 △기계설비분야 설계·시공 하자방지를 위한 품질향상 △기계설비산업 홍보 등을 위한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후 이어진 업무협약 회의에서 양 기관은 기계설비 설계와 시공의 업무협약에 따라 효과적인 업무 분담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뤄가도록 하며, 감염병을 통한 기계설비설계 방안과 코로나19 이후 기계환기설비 고도화 방안을 통해 한국판 뉴딜정책 등 실천방안을 모색하기로 논의했다.

변운섭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회장은 “설계분야와 시공분야가 서로 윈윈하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혜를 모아 발전적인 기계설비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기계설비산업이 코로나19 극복과 이를 통해 기계설비법 정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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