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시, 산업혁신구역 성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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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부산시, 산업혁신구역 성공 위해 '맞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0.05.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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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 유치 및 창업지원센터, 근로자주택 등 조성해 지역산업 혁신거점 조성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부산광역시와 영도구 청학동, 사상구 삼락동 일원의 공업지역 내 선정된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의도 면적의 약 8배 규모(24km2)에 달하는 부산 도심 내 공업지역은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을 이끈 주역이었으나, 주력 산업인 조선업 침체와 쇠퇴, 그리고 건축물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작년 11월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지구 5곳을 선정․발표, 이 가운데 부산시 영도구와 사상구 내 각 1곳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국토부 발표의 후속 조치로, 해당 시범사업지구 2개소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LH와 부산시가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의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 대상지역과 주변 공업지역의 발전방향 등을 담은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대상지역에는 해양신산업 R&D센터·지식산업센터, 창업지원시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등 공업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산업혁신구역계획 수립 △건축사업계획 수립 및 승인신청 △사업 총괄관리를, 부산시와 영도구‧사상구는 △공업지역관리계획 수립 △관련 인허가 및 지원 △기업유치 등을 각각 담당한다.

LH 변창흠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시내 공업지역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H는 전국의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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