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은 최근 조합원사에게 ‘코로나19 재난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 조합원들에게 지원하면서 “깊은 내상을 입은 경제와 더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대표님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재난 긴급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생업에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소비를 진작시켜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긴급 지원자금을 받은 모 조합원사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업도 힘들고 마음도 우울했는데 조합원사를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하루 빨리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날이 와서 우리 경제가 힘차게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