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시의회에서 백암면에 계획 중인 체류형 관광단지 '팜앤포레스트(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이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팜앤포레스트 타운 조성사업은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대 16만8811㎡에 다양한 체험과 숙박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토지매입비 150억원과 공사비 200억원 등 총 35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번에 시의회에서 이 사업이 통과됨에 따라 토지매입비 일부(50억원)를 우선 확보해 2021년까지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22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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