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청도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기존 청도읍사무소 부지에 생활혁신센터와 공공임대주택 100가구 건립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생활혁신센터에는 청도읍사무소와 어울림센터, 영상미디어센터,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LH는 복합건물 건축과 임대주택 운영·관리를, 청도군은 부지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공공시설물 운영·관리를 맡는다.

양 기관은 연내에 기본구상과 실시협약을 마무리한 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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