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조합 감독기준·내부 리스크관리 한도 충족"
2020년도 기본계획안도 의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기계설비건설회관 6층 중회의실에서 제11차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22일 기계설비건설회관 6층에서 제11차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용규 이사장, 손인성 경영기획상무, 김성경 관리상무와 유관희 고려대 명예교수, 김진수 회계사, 김석영 보험연구원 글로벌보험센터장 등 외부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조합은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리스크기준자본비율, 유동성비율 및 각 사업별 지표를 정상, 주의, 경고, 위기 등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도 말 기준 모니터링결과가 정상 단계에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리스크기준자본비율 589%, 유동성비율 3,994%로 공제조합 감독기준 및 2019년도 내부 리스크 관리 한도를 충족했음을 보고했고, 그 외 조합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공제조합 감독기준과 신규 사업 계획을 고려해 2020년도 리스크 관리 한도를 설정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 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으며, 리스크 관리 외 신규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눠 조합 발전에 의미 있는 회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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