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고가차도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공사를 22일 시작해 2023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노후화된 교량의 거더와 바닥판 등을 교체해 고가 통과 하중을 총중량 23톤에서 40톤으로 높여 중차량 통행도 가능한 1등급(DB24) 교량으로 성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는 왕복 4차로가 2차로로 축소되기 때문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우회로 안내도.
우회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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