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문학작품으로 경제 상식을 배우는 경제 교양서가 출간됐다. 경제부 기자인 저자는 한국 사회를 투영하는 문학 작품을 통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과 현상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소설이나 희극 곳곳에 경제학 용어들이 녹아있다고 말한다. 문학작품 주인공의 행동 속에는 경제 원리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어렵게만 생각한 경제 상식을 책을 통해 쉽고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박병률 지음. 메이트북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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