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미니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한 보급지원센터 가동을 지난달 31일부터 본격화했다고 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센터는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보급 상담과 보조금 업무 등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담당한다.

이 곳에서는 △미니태양광센터 방문 시민 응대 △태양광미니발전소 설치 상담 △보급사업 관련 상담 및 안내 △신청서류 검토 △태양광미니발전소 설치현장 확인 점검 등을 수행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업체를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해 18개사를 선정, 미니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의 내실을 다진다. 이에 따라 보급업체는 서울시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발전소에 대한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제출하고 5년간 하자보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센터정비와 보급업체 선정 내실화를 통해 미니태양광보급사업의 품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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