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터널 내 공기 정화를 통해 쾌적한 역사를 조성하기 위한 기계설비공사를 발주했다.

광주도철은 ‘본선환기탑 집진장치 제작 설치 기계설비공사’를 2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본선환기탑내 초미세먼지 제어가 가능한 전기집진장치를 제작, 설치하는 공사다.

기초 금액은 1억612만원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50일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1호선 문화전당역~금남로4가역~금남로5가역 구간에 있는 환기탑 6개소다.

입찰서류 제출 시한은 오는 4월 3일 10시부터 7일 10시까지며, 개찰은 마감일 11시에 진행된다.

입찰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기계설비공사업’을 등록한 업체로,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업체다. 입찰 방식은 지역제한입찰, 총액입찰이며, 적격심사 대상이다.

한편 공사 관련 문의사항은 광주도철 기계환경팀(062-604-82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