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부산시는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있는 연근해어선 친환경 에너지 장비 보급 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5년간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753척 어선에 기존 설비 대비 3~5배 효율이 높은 에너지 절감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연근해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부산시 선적 연근해 어선 120여 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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