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경리업무 자동화 통한 조합원사 업무부담 경감
‘경리나라’ 이용시 가입비·모바일앱 도입비 면제 등 혜택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과 웹캐시(주)(대표이사 윤완수)는 지난 16일 조합원사 전용 회계프로그램 개발·제공(경리나라) 및 사용법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웹캐시는 2000년 국내 최초 편의점 자동화기기(ATM)을 출시한 데 이어 2017년 중소기업·소공상인 경리업무 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출시했으며, 2019년 핀테크 업계 1호로 코스닥에 상장되는 등 국내 최고의 전자금융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합원사가 경리업무 소트프웨어인 ‘경리나라’를 사용할 경우 매출매입 외상관리, 증빙·영수증 관리, 세무신고 준비, 지출관리가 용이해지고, 이로 인한 처리시간의 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해져 회계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회계처리의 투명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통해 2020년 4월 1일부터 조합원사가 신규로 경리나라를 이용 신청할 경우 가입비 면제, 모바일앱 도입비 면제 및 사용료 1년 면제, 입출고 관리 도입비 면제 및 사용료 1년 면제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조합은 웹캐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조합원의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사용료 추가 인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MOU를 포함해 금융기관, 연구원 등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한 혜택 부여방안을 마련해 조합이 지향하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라는 이상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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