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당 1만6580원으로 인상 결정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이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인 129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한 조합원사가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익잉여금의 처분과 관련해 현금배당과 지분가 인상을 검토했으나 건설경기의 침체에 따른 조합의 자산건전성 및 조합원사의 미래가치를 고려해 지분가 인상(좌당 1만6580원)으로 결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국내외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합 임직원은 조합원사의 자산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조합원의 가정과 회사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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