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한국건축가협회는 제32대 회장에 박제유 제이유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박제유 신임 회장은 "모든 회원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많은 회원들이 협회 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석사를 마쳤다. 미국 HOK사, 정림, 무영, 시상건축을 거쳐 현재 ㈜제이유건축사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서울창업허브 별관',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김중업 건축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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