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등 274억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 80가구 건설을 비롯해 '밤고개' 유해업소 정비를 통한 문화 예술의 거리·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덕벌나눔 허브센터·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덕벌모임터 조성, 가로정비 등 7개 세부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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