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건설기술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성금은 협회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한다. 모아진 성금은 건설기술인 이름으로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연태 회장은 “건설기술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세운 건설기술인이 희망을 지어드린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본회와 각 지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에 참여한 모든 회원의 명단을 협회지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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