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추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이달부터 보증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부실화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전관리 시스템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사전관리 시스템은 시공능력초과 보증서 발급, 급격한 증자, 국세 체납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점검·관리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건설생산체계 중 건설업 업역체계 개편 등 대내외 건설환경변화에 의한 부실 방지를 목표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조합 관계자는 “사전관리 시스템의 확대 개편으로 부실채권 예방을 위한 최적의 조기 관리 체계 구축과 현실을 반영한 일부 선정기준의 재조정은 향후 영업지원실의 신설과 더불어 조합 수익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영업력 제고의 기반이 되는 사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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