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700억 신속 투입해 일자리 창출 지원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올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 등 총 13개 철도건설사업과 시설개량사업에 사업비 약 7600억원을 집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개통공정 특별 점검단T/F’를 운영해 효율적으로 사업비를 집행하고 개통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재정집행 장애요인과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해 관내 철도사업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올해 예산 가운데 약 62%에 해당하는 470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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