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신속하게 예방 관리하고자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전무이사를 반장으로 총괄팀장에 경영지원실장을 임명했으며 직원관리팀, 시설관리팀, 지원팀 등으로 상황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해 구성했다. 비상근체제로 운영하면서 의심환자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팀장은 임직원과 24시간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직원에 대해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검사, 격리 등 즉시 적절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본사에 열화상카메라 설치와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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