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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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준공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0.02.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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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조기준공··· 사업수행능력과 기술력 입증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쿠웨이트에서 황 재처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 압둘라 파하드 알 아즈미 부사장과 대림산업 김승규 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6180억원 규모인 이 프로젝트는 기존 황 재처리 공장을 대폭 확장했다. 공사 준공으로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늘었다. 시간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을 제거하고 재처리과정을 통해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무엇보다 대부분 해상과 가동 중인 공장에서 공사가 진행돼 작업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고 평가됐다. 특히 공사 작업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2018년 하반기에는 쿠웨이트에 유래 없는 홍수가 발생해 작업이 중단된 바 있다. 악조건 속에서도 대림산업은 계약한 공기보다 1개월 앞당겨 공사를 완료, 사업수행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림산업 김승규 실장은 “유수의 해외 EPC 업체들도 해내지 못한 조기 준공을 이뤄냈다”며 “사업주로부터 대림의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한층 더 쌓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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