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서부터 혁신 신약의 개발, 첨단 유전자 조작 기술인 크리스퍼에 이르기까지 박테리아와 항생제의 역사를 살핀다. 항생제 분야에서 인류가 믿기 힘들 만큼의 획기적인 발전을 어떻게 이뤘고, 동시에 21세기인 지금 인류가 왜 감염병에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됐는지 보여준다.
 
맷 매카시 지음. 김미정 옮김. 흐름출판.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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