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16억원 투입…내달 13일까지 접수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소규모 사업장과 상업용 건물에 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미세먼지집중관리구역 내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저녹스버너는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에 예산 총 1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구 환경 담당부서나 서울시 대기정책과에 내달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