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명우 하나이앤지(주) 대표(오른쪽)가 당선통지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1대 회장에 이명우 하나이앤지(주) 대표가 재추대됐다. 신임 감사에는 김영곤 (주)화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재선임됐다.

경기도회(회장 이명우)는 20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수원 프라자홀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했다.

제11대 회장에 당선된 이 회장은 "기계설비법 조기 정착과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해 주어진 기간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며 "대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도회는 △기계설비법 조기정착 추진 △회원사 도급영역 확대 및 하도급거래 제도 개선 △정부위탁업무 적정·수행 관리 및 건설기능인력 육성 △기계설비 인재 양성 장학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경기도지사표창, 본회·도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회원장학생 장학증서 등을 수여했다.

이어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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