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해외 환경사업 EPC 참여 기회 확대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는 한국환경공단과 지난 12일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교환, 사업 공동 발굴과 국제기구를 활용하는 등 해외 환경분야 사업개발 및 수주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허경구 KIND 사장은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최근 한층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수처리 사업 등 환경분야 사업개발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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