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뉴딜사업 목표 상향...50개 이상 추진
상태바
경기도, 도시재생뉴딜사업 목표 상향...50개 이상 추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0.02.11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부터 5년간 목표 45개 중 34개(76%) 선정...사업 ‘순항’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경기도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당초 목표 4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늘린다.

경기도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부처 연계 사업 등 도비 966억원 등 총 사업비 1조215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재생뉴딜사업 목표 상향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 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정부 뉴딜 공모사업 283개 중 경기도는 전국 최다 규모인 34개(12%)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관련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목표 달성이 순항하고 있는 주요 요인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를 활용한 시군 공모사업 컨설팅 총 43회(2017~2019년)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에 도비 52억원(2018~2020년) 지원 등 정부의 뉴딜사업 공모시 적극적인 대응 결과로 분석된다.

도내 뉴딜사업의 주요 진행사항을 보면, 2017년에 선정된 뉴딜사업 8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명 ‘너부대’에서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240세대) 건설 사업을 착공하고, 남양주 금곡동에서는 문화복지센터와 청년 창업지원시설・주택이 포함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8년에 선정된 시흥시의 대야동 재정비촉진(뉴타운)구역 해제지역의 주거환경 정비사업과 광주시 경안동 폐가를 활용한 경관특화 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된 9개 뉴딜사업은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세부사업별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지난해 신규 선정된 17개 사업은 사전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당초 4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상향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뉴딜사업 설명회 개최와 찾아가는 상담 등을 통해 공모사업 참여 기법, 평가 시 착안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북부지역 등의 지리, 군사적 요인으로 인해 도시재생 경험이 부족한 시군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사업의 안정적 시행과 성과 달성을 위해 매년 140억원 이상의 도시재생특별회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도내 563개 읍・면・동 중 237개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시급하다”며 “목표량 50개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군·지원센터·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미 선정된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회·정부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규제 합리화 방안 발굴에도 적극 매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