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LNG발전소 지어달라”
상태바
“울산에 LNG발전소 지어달라”
  • 안광훈 기자
  • 승인 2020.02.11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촉구 결의안’ 상정

[기계설비신문 안광훈 기자]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가 발전소 건설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8일 이상옥 의원 대표발의로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울산의 친환경 성장동력을 확보하기위해 철거된 화력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울산 시민의 건강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LNG발전소로 건설해달라고 주문했다.

일반적으로 발전소 건설은 주민 민원으로 인해 무산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처럼 울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가 발전소 건설을 촉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와 관련 이상옥 의원실은 “글로벌 경제 악화로 주력산업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울산 산업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친환경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차세대 성장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루려면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생산이 필수적”이라고 제안 사유를 밝혔다. 또 “경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울산 자연을 보전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 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지역 국회의원실에 전달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