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가 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김종배 정진설비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지난 3년간 시회를 이끌어온 임원들의 기념촬영. 2020.2.6 kjy@kmecnews.co.kr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가 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김종배 정진설비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 지난 3년간 시회를 이끌어온 임원들의 기념촬영. 2020.2.6 kjy@kmecnews.co.kr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가 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으로 김종배 주식회사 정진설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시회는 △2020회계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 11대 임원 선출을 김종배 신임 회장에게 일임하고, 감사는 현재 감사로 활동 중인 엄세현 감사의 연임으로 의결했다. 

이날 시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주)유경기업 이종동 대표이사 △(주)중구에너지 정태영 대표이사 △(주)미래 박호수 이사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주)티엠에스 이동진 대표이사 △(주)경보엔지니어링 차동영 대표이사에게는 지역설비건설업계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김종배 신임 회장 당선인은 "4월 시행 예정인 기계설비법의 조기 정착과 설비건설업계의 권익 보호 등에 역점을 두고 봉사하겠다"며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과 업계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회는 올해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기 위해 △기계설비법 조기 정착 △기계설비업 원도급시장 확대 △기술인력 확보 △지역업체 일감 확보 △회원사간 유대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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