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규모 수주 계약...전년 매출액 9% 규모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계열사인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은 지난 24일 유럽 트레이딩 업체 C.T.A사와 이집트에 공급할 145억원 규모의 플랜트 송유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올해 첫 대규모 공급 계약인 이번 수주금액은 2018년 매출액 1620억원의 약 9%에 해당한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한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